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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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몸을 쓴 만큼 섬겨야 할 나이
머리 쓴 만큼 비워야 할 나이
뱉은 말 만큼 들어야 할 나이
느낀 만큼 나누어야 할 나이
고요한 숲으로 들어와
미움도 원만도 욕심까지도
하나 둘 그냥 내려 놓고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할 나이
나를 찾아 나를 위로할 나이
**서 정 홍**
김선경님의 댓글
김선경 작성일'나를 찾아 나를 위로할 나이'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 닿네요...
예순
몸을 쓴 만큼 섬겨야 할 나이
머리 쓴 만큼 비워야 할 나이
뱉은 말 만큼 들어야 할 나이
느낀 만큼 나누어야 할 나이
고요한 숲으로 들어와
미움도 원만도 욕심까지도
하나 둘 그냥 내려 놓고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할 나이
나를 찾아 나를 위로할 나이
**서 정 홍**
'나를 찾아 나를 위로할 나이'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