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이명희 (180.71.1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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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부터 14일까지 정말 알찬 밤 같은 시간 여행을 다녀 왔다
먼저 해외로 여행을 잡아 주신 원장님과 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행복의 언덕이란 이름의 후쿠오카와,야나가와,아소산일대,큐슈로 돌면서 우리나라 보다 4배로 큰 일본을 보면서 좋은것은 무조건 자기화 시키는 일본인의 습성을 배우고 느낄수있었어 참으로 좋았다
20여년전의 본 일본이 아니었다
증축을 하고있는 후쿠오카 공항
우리나라의 시골과는 달리 인적이라고는 없지만 자연경관을 관광 산업화 시켜 지방자체제를 이루려는 모습은 조만간 우리의 미래가 아닌가 싶었다
동네 도랑을 이용해 배를 저어면서 수구리를 외칠때,사랑하기 딱 좋은데 노래를 합창할때는 석운인의 모습을 읽었다
아소 대관봉을 오르면서 대관령 목장을 수천개 합친듯한 자연의 위대함에 저절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비만 오지 않았다면 참으로 좋았을것을 하는 미련은 안개같은 느낌이다
동양 최대 온천 휴양지 벳부에서 아침,저녁으로 온천에 몸을 담궈 그동안의 피로를 풀 수 있었어 얼마나 좋았는지모른다
이번 여행의 백미는 단연 그점이라고 생각했다
다들 10년은 젊어지지 않았을까한다
원숭이를 보겠다고 아무리 그렇게 목놓아 불렀건만 뭐가 그리도 잘난는지 한놈도 볼수 없었지만 맛난 고로케로 대신해 참으로 아쉬었다
행운을 잡아 보겠다고 발을 벌리는 연습까지 했건만 ~~~~
지원사격을 받은 가족을 위해서 면세점에서 물건을 고를때의 쌤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았을때는 역시 어머니의 아름다운 모습에 저절로 감탄에 맞이하지 않았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인생의 한페이지를 할수있어 참으로 고맙고 사랑할수있게 해 주어 모든 쌤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주시길 원장님과 국장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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