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
본문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제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헤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 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김선경님의 댓글

살아가다보면 알게 될까요?